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7월27일부터 30일까지 본사 강당에서 공급권역내 중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중학생 가스안전 체험교실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강남도시가스는 이번 행사에서 도시가스 일반사항, CO(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자율안전점검 실시요령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용자 시설을 축소해 만든 교보재를 통한 안전점검 실습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배운 점검실습을 집에 돌아가 반복 실습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가스사용시설 점검표"를 배포, 작성후 회사로 송부할 경우에 한해 봉사활동 확인서를 배포하고 있다.
임진호 사장은 그동안 실시해 온 중학생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통해 도시가스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소 무관심했던 청소년들이 가스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가정내 가스시설에 대한 자율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가스산업신문 200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