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 이영복)는 지난 7월27일 사고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노후보일러에 대한 특별점검 및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0년 이상된 노후보일러를 보유한 광명시 2백여세대를 대상으로 급·환기구의 막힘 여부, CO 발생여부, 배기팬 작동상태 및 가스누출 여부 등을 점검·예방하고,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조치를 실시한 것.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A/S 직원에 의해 현장에서 바로 서비스가 이뤄졌으며, 이번 점검에서 제외된 세대는 요청시 추후 점검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별점검에 나선 송기태 계장은 『이번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은 안전사고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사용자의 가스 안전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삼천리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백화점, 쇼핑센터,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스누설차단 장치의 정상작동 여부, 휴즈콕 정상유무 등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석유가스신문 2004.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