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 신(新) ARS 응대시스템 도입
2009-02-13
예스코(대표 최경훈)는 1월31일 새로운 ARS 응대시스템을 도입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ARS 응대시스템은 콜 번호 1544-3131로 통합하고 종전까지 고객이 불편하게 느껴오던 통화연결 지연 문제 해소, 응대시간 단축, 고객센터 간 통화량 분산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관할 고객센터에 관계없이 콜 전화를 걸면, 기본적인 조회업무 처리는 물론이고, 상담원 연결시 인식된 발신번호가 관할 고객센터로 자동연결 된다. 또 관할 고객센터 상담원이 모두 통화중인 경우에는 인접 센터로 자동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센터별로 독립 운영돼온 고객응대시스템을 집중형 콜센터 구축 없이 통신과 IT 기술을 접목해 통합함으로써 사실상 분산형 콜센터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