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설 연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1월9일~21일까지를 특별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가스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유동인구가 많아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백화점, 역사, 관광호텔, 재래시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가스누출 여부 및 가스시설 작동상태 점검은 물론 장기 외출 시 밸브잠금 및 귀경 후 가스사용 전 환기조치, 음식물 조리 시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 등 사고사례를 상세히 설명하는 등 연휴기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가스공급에 있어 중요한 시설인 정압기 정밀검사, 굴착공사장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및 비상연락망 재점검, 교량하천 등에 매설된 가스배관 등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시행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길에 오르지 않는 서울, 경기 지역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출동인원을 편성하는 등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가스안전사고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