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대표 김영철)는 신규 수요개발과 판매신장을 꾀하기 위해 영업조직으로 구성된 영업전략위원회를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회사는 1월5일 본사 및 고객센터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전략위원회 출범 행사를 갖고 2008년 영업실적 보고와 2009년 수요개발 환경분석 및 영업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영업전략위원회는 기존의 마케팅 업무를 전담해 왔던 영업팀, 산업에너지팀, 고객지원팀에 신설한 영업전략그룹 1·2팀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김영철 대표, 부위원장은 김영수 영업본부장, 구성원은 각 팀별 팀장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발족한 영업전략위원회는 앞으로 수요창출과 판매신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구성원 모두가 팀장급인 만큼 최고의 영업전략을 통해 한 단계 높은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