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도시가스, 하반기 비상훈련
2008-12-31
서해도시가스(대표 윤웅하)는 12월30일 전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가스사고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당진군 당진읍 시곡리 부근에서 타공사로 인한 중압배관 파손이라는 가상시나리오로 오전 6시경 사고발생장소에서 훈련운영팀이 사고발생신고를 하고 상황근무자가 관련 신고를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상황발생후 전직원 및 협력업체에게 집단호출 시스템인 크로샷을 발령해 사고상황을 통보, 비상조직을 구축하여 복구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도입한 ACOM과 GPS시스템의 운영 및 GIS를 통한 상황관리, 지휘체계에 따른 보고시스템등 비상조직별 임무수행상태를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이번 훈련은 가스소비량이 많고, 타공사 등이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사고피해를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위기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