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 동절기 비상훈련
2008-12-17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12월11일 본사 임직원 및 지역관리소, 긴급 복구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동절기 특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굴착공사 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타공사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후 8시 양천구 신정4동에서 하수관 교체 작업을 위해 암반 파쇄작업 중 도시가스 배관을 파손해 다량의 가스가 누출되어 화재 및 공급중단 사태가 발생하는 가상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사고 발생지역에 대한 조기 대응을 위해 응급복구팀을 현장에 급파하고 신속한 사고 처리를 실제 상황처럼 재연했으며, 가스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가스 재공급을 위해 현장에서 각 개인 및 조직을 대상으로 임무부여, 수행상태 등을 평가하는 종합훈련도 병행했다. 임진호 대표는 “사고 발생지점에 신속하게 도달하고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응급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효율적인 종합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