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1월21일 굴착공사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제9기 가스안전모니터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9기 가스안전모니터 총 17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존 제8기 모니터들의 활동경과 및 우수 모니터요원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했다. 또 제8기의 활동경과와 성과를 분석하고, 굴착공사와 가스 위해요소 구분방법 외에 도시가스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박은희 안전관리본부장은 “도시가스 사용량 및 가스시설 증가로 모니터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도로상의 굴착공사 외에 아파트 및 공장 등 단지 내 공사에 대한 신고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니터요원 위촉행사 외에도 올해 새롭게 신축한 신관의 중앙통제실과 친환경에너지연구실증센터를 견학하며, 통합상황관리시스템과 대체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강의도 함께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