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김은관)는 7월14일,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GIS시스템 개발에 따른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GIS시스템 개발은 노후화된 GIS TOOL을 교체하고 시스템별 기능을 개선하여 사용자에게 보다 객관적이고, 빠른 GIS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용자 증가와 노후화된 서버 성능의 향상을 위하여 GIS Main Server를 도입하고 각각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공사 이력과 도면 정보를 하나의 Server로 통합함으로써 GIS 서비스를 향상 시켰다. 시스템별 개선사항을 보면 상황관리 시스템, 도면편집 시스템, 배관망해석 시스템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는데 각각의 개선사항을 살펴보면 사고배관 분석 및 차단밸브 검색 속도 향상, 자료 업로드 시간 단축, 차단 수용가 및 배관의 강조 상태 유지 및 출력, 액셀 자료 출력을 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 시스템을 개선하였고 GUI(graphic user interface)개선으로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계가능, 오류 Check기능을 통한 상황관리 시스템 및 배관망해석 시스템 자료의 무결성 향상, CAD자료 자동 변경으로 준공도, 건축 도면 등 입력 범위 확대 및 효율성 향상, Business Rule에 의한 자동화 처리가 가능토록 도면 편집 시스템을 개선하였다. 또한 오류 Check기능으로 주소일치 작업 효율 향상, 고도값 적용을 통한 정확도 향상을 위하여 배관망 해석 시스템을 개선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GIS개발은 약7개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시스템을 개발 / 도입하여 안전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의 공급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