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가스, 평동 CNG 충전소 준공
2008-10-28
해양도시가스(대표 정 영준)는 10월21일 광산구 복룡동에서 가스업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동CNG충전소 준공식을 시행했다. 회사는 천연가스버스의 지속적인 증차와 안정적인 연료공급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공사를 완료했으며, 총 28억여원이 투입된 평동충전소는 3,295㎡(997평) 부지에 관리동 99.0㎡(30평), 압축기 2대, 충전기 2대, 저장용기 1Set(6기)가 구성돼 1일 약 130대를 충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에는 시내버스 933대가 운행중인데 이중 천연가스버스는 740대이며 올해말까지 경유차량 104대중 천연가스버스로 추가 교체해 761대의 천연가스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광주광역시의 중점시책인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광주시의 대기질 개선으로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