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 섹터별 비상훈련
2008-10-17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는 10월9일~17일까지 휴일 및 야간시간대에 일어날 수 있는 가스안전 사고 대비를 위해 섹터별(거주지)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본사 임직원 260명이 참가해 10개조로 나눠 거주지별로 휴일 및 야간시간대에 특정장소에 가스누출이나 폭발 사고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 현장에 긴급 출동해 신속하게 응급조치 및 복구 등을 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12일 훈련을 실시한 서구조는 갑을네거리에서 상수도 긴급 복구공사 중 도시가스 중압밸브가 파손되어 가스가 누출된다는 가상 상황을 발령, 인근 거주 직원이 현장에 긴급 출동하여 가스를 차단하고 현장을 통제하는 등 응급복구 훈련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