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7월6일 임직원 및 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관 트레이닝 센터 준공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관한 배관 트레이닝 센터는 약100여평의 부지에 2개월간의 공사기간과 1억 여원의 경비가 소요되었으며, 현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각종 기자재 및 실습 장소를 사내에 완벽히 구현한 가운데 실내외 2개 교육장, 정압기, 천공, 밸브, 배관관리, 가스미터 과정 등 총 5개과정과 14개 세부과목을 교육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회사는 지역관리소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금년 초 건립한 사용시설 안전관리 교육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배관 트레이닝 센터를 개관함으로써 종합적인 가스시설의 교육훈련장을 보유하게 돼 직원들의 안전관리 능력 및 고객서비스의 향상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정연욱 사장은 “예방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가스 회사로서 안전실습 체험 및 교육훈련을 통한 안전관리능력의 배양과 더불어 가스시설의 안전관리에 전사원이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배관 트레이닝 센터장으로 가스기술사인 이종국 중앙통제실장을 선임하였으며, 향후 배관 트레이닝 센터를 사원들의 종합훈련교육장 용도뿐만 아니라 정례적으로 청소년 및 학생, 주부 등 교육협조를 요청한 외부인에게도 자유롭게 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