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7월15일 퇴직 임직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여 년간 회사 발전에 밑거름을 만들어 준 퇴직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회사와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진 전 회장과 김정원 전 회장을 비롯해 지난 70년대 이후 연탄공장 시절부터 현재까지 회사의 발전에 주역을 맡았던 원로 임원들도 대거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후 퇴직 임직원들은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신관을 둘러보고 최근 개소한 중앙통제실과 친환경실증연구센터를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