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7월8일 포항시의 새로운 지방 산업단지인 영일만항 제1지방산업 배후단지에 천연가스를 공급했다.
회사는 영일만항 배후단지 조성계획에 맞춰 약 10억원을 투자해 배관망 및 공급시설을 구축하고 영일만항 제1지방 산업단지에 1차로 입주한 포스코파워 연료전지 발전소 및 관련 생산시설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제2, 3, 4 지방산업단지 및 상업단지에도 연차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며, 제1지방 산업단지에 공급될 천연가스는 연간 380만㎥에 이를 전망이다.
조용우 대표는 "앞으로도 영일만 배후단지 및 일반 주택단지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