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도시가스, 비상훈련
2008-07-03
서해도시가스(대표 윤웅하)는 7월1일 전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가스사고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당진군 당진읍 탑동사거리 부근에서 긴급상수도 보수공사(무단굴착)로 인한 중압배관 파손이라는 가상 시나리오로 진행되었으며, 새벽 6시경 훈련운영팀이 불시에 사고발생신고를 하고 상황근무자가 관련 신고를 접수하면서 훈련이 시작됐다. 훈련은 비상등급에 의해 전직원에게 집단호출 시스템인 크로샷을 발령하였으며, 호출을 받은 직원들은 사고발생장소와 회사로 집결해 비상조직을 구축, 조직별 임무수행을 통해 복구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축된 4개의 비상조직의 체계적인 복구활동으로 응급복구를 조기에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위기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축해 정기적인 비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