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 우기대비 안전관리 강화
2008-07-03
대한도시가스(대표 나성화)는 우기철을 맞아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 지반침하 등으로 인한 가스시설 손상 및 사고 위험성 제거를 위해 특별 안전관리체제에 돌입했다. 굴착공사 현장, 가스 공급 및 사용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6월부터 3개월간 특별안전관리계획이 본격 가동된다. 특히 이번 안전관리 강화는 가스공급 및 사용시설 안전점검과 비상연락체제 정비 및 긴급복구체제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회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굴착공사장 건설기계조종사 등 관련자들의 다각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훈련은 유사시 신속한 긴급물자 및 인원 대피와 주요 취약시설물 중점 관리 등을 통해 재난 시에도 가스공급체제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