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에너지, 태양광발전사업 진출
2008-07-01
영남에너지서비스(대표 조성대)는 6월30일 회사 내 유휴부지(4618㎡)에 200㎾h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태양광발전 시설은 단축 추적형으로 고정형보다 10∼15% 정도 발전효율이 높은 방식을 채택, 연간 약 30.3MW의 전력을 생산하여 전량 한국전력에 공급한다. 회사는 이번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연간 약 2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성대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태양광발전사업의 진출로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분야에 사업진출을 할 수 있도록 사업다각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