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에너지진단 전문업종' 지정
2008-06-26
삼천리(대표 이영복)가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에너지진단 전문업종’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에너지 진단은 에너지의 생산, 공급, 수송, 사용 등 에너지 사용시설 전반에 걸쳐 에너지 손실요인 발굴 및 에너지절감을 위한 최적의 개선안을 수립하는 기술 컨설팅이다. 미국, 일본,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제도이며 우리나라도 고유가 시대와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06년 에너지 이용 합리화법령 개정을 통해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TOE 이상인 기업에 대해 에너지 진단을 의무화하고 있다. 회사는 이미 90년대 후반부터 공급권역 내 수많은 산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진단을 실시해 왔으며 오랜 기간 쌓아온 진단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업계 처음으로 지정받게 됐다. 최근 집단에너지, 태양광발전, 연료전지 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회사는 이번 에너지 진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 전기, 열화상, 환경진단 등 차별적인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적의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해 고객만족과 합리적인 에너지 사용 확대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