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6월13일 본사 및 지역관리소, 긴급복구협력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전 5시30분경 임진호 대표가 직접 상황실장에게 훈련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시작됐으며, 구로구 고척1동 소재 고척지구 정압기에서 필터 및 300A 밸브가 파손되어 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각 반별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조치가 이어져 사고지점의 신속한 응급복구가 조기에 완료됐으며, 공급중단세대 및 다량사용처에 대해서는 압력변동 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각 개인 및 조직을 대상으로 임무부여, 수행상태 등을 평가하는 등 긴급 상황 시 능동적인 응급대처로 훈련을 마쳤다.
임진호 대표는 현장 강평을 통해 "긴급사고 발생에 대비해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가스안전관리 체계를 확고히 다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