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비상훈련
2008-06-11
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6월5일 가스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창원시 상남동 상가 밀집지역 도로상에서 특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무단 굴착공사로 인한 가스배관 손상이라는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사고 발생시 가스누출, 공급중단, 화재 및 폭발 등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처하고 긴급복구 조치 능력을 배양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사고발생 신고가 접수되는 시점에서부터 중앙통제실의 신속한 지휘체계를 통해 사고 현장의 비상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통합지휘통제시스템(ACOM)을 가동하여 타 유관기관의 공조체제를 유지해 제2차 사고 발생을 사전에 막는 훈련도 병행됐다. 이날 특별훈련에는 창원소방서와 합동으로 체험식 소방 교육훈련이 진행됐으며 전 임직원, 협력업체, 지역관리소의 비상출동, 비상조치, 복구작업 등 대응태세 점검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