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대표 한기수)가 영업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수호 1004'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판매신장 확대 일환으로 전개되는 '수호 1004' 운동은 잠재 수요가를 개발하고 신규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업팀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 운동은 전 사원이 함께 참여하여 영업활동을 경험하고 직접 신규수요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비 영업팀에서도 잠재 수요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고 각 팀마다 특별관리 지역을 선정하여 하나의 정보 네트웍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팀만이 신규수요개발에 나서는 과거의 영업방식은 더 이상 경쟁력을 높이는데 한계에 부닥치고 있다"며 "수호 1004운동은 앞으로 잠재 수요가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실질적인 고객으로 연계하는데 주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가스신문 2004.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