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함평에 태양광발전소 준공
2008-05-16
삼천리(대표 이영복)는 5월15일 전남 함평에서 ‘함평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석형 함평 군수, 정현철 함평군의회 의장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이영복 사장 등 삼천리 관계자, 시공사인 커너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함평태양광발전소는 ‘함평 세계 나비·곤충엑스포’ 제2주차장 부지에 엑스포 행사개막식에 맞추어 완공한 2MW급 발전소로서 지난달 22일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함평태양광발전소는 주차장 부지에 지어진 태양광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토지활용이라는 측면에서 태양광발전의 또 하나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영복 사장은 “환경 친화형 축제인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와 공해를 발생시키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청정 에너지 사업인 태양광 발전이 서로 조화를 이룬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며 “함평태양광발전 규모를 확대하고 태양광발전의 전방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