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사장 정충영)는 최근 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1회 가스안전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78개 학교에서 총 928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글짓기 부문에는 경덕여고 조여경, 포스터 부문에는 경북예고 김세희, 표어 부문에는 수성고 강경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가스안전 의식제고를 위해 지난 9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가스안전공모전은 글짓기, 포스터, 표어 등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교육감상이 주어진다.
시상은 오는 4월28일 오후 2시 본사 강당에서 시행되며, 수상작은 4월28~5월5일까지 국채보상공원에서, 하반기에는 대구지역 구군청사에서 각각 순회 전시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