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15일 서울시 구로3동 성락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사진전 및 사용시설 특별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스사고에 대한 재인식과 안전의식의 제고를 통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고시키며, 자율안전점검의 생활화 및 노후보일러의 조기교체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사는 권역내 노후아파트 중에서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공동주택을 선정해 가스사고 관련 사진전시회 및 사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보일러 신규 및 교체 설치 절차, 안전사용요령 등에 대해 홍보물을 배포했다.
임진호 사장은 이날 "공동주택 사진전 및 특별안전점검 행사를 통해 권역내 노후 및 부적합보일러의 교체, 개선을 조기에 유도하며, 사용시설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는 등 잠재적 사고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해 강남도시가스에서 추진 중인 무사고, 무재해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에너지경제신문 2004.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