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나성화)는 2월18일 본사에서 가스공급시설물 및 임직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안전기원제 행사는 매년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즈음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안전의지를 재무장하자는 의미에서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지난 한 해를 사고 없이 마감하고 새로운 2008년을 맞이하면서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 가스공급시설물의 철저한 안전관리 및 가스의 안전공급을 기원하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나성화 사장은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2007년에도 변함없이 가스사고 없는 한해가 되었다”고 노고를 치하하며 “2008년 한해도 안전관리에 더욱더 진력하고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사는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안전관리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조치능력 향상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철저한 현장시공 관리감독 및 다중 안전관리를 통해 권역 내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 안전관리업무를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안전기원제 행사는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임직원 상호간 안전에 대한 다짐과 각오를 새롭게 하고 스스로가 안전의지를 재무장하는 계기가 된다”며 “올해도 가스사고 없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