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도시가스, 진양호 CNG충전소 준공
2004-06-15
진주 판문동 소재…19일 개소식 신아도시가스(대표 유수언)가 회사 처음으로 CNG충전소를 준공한다. 회사는 6월19일 오전 11시 진주시 판문동 소재 진양호충전소에서 충전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영석 진주시장, 김은하 진주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천연가스버스 시승식 및 충전소 시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약 20억원을 투자해 진양호충전소를 건설했다. 이 충전소는 삼성교통(주) 시내버스 6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진주시는 올해 40대의 경유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며 2010년까지 연차적으로 253대의 천연가스버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 청소차 1대도 시범운행 후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유수언 사장은 “이번 CNG충전소 준공으로 천연가스버스가 본격 운행에 들어감으로써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가스산업신문 2004.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