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3일 본사 및 지역관리소 전임직원,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테러대비 야간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로구 고척2동에 위치한 삼익아파트 정압기가 테러로 정압기 및 주변공급관밸브가 파괴돼 인근주택가 1,110세대의 가스공급중단과 지나가던 마을버스 차량의 화재로 차량전소 및 중상 10명, 경상 5명이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6팀 9개반의 유기적인 협조로 사고 시설을 신속히 조치하고 공급중단세대의 빠른 공급재개 등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됐다.
< 가스산업신문 2004.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