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도시가스, 비상훈련
2007-12-24
한진도시가스(대표 이재용)는 12월20일 연말연시를 맞아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의 일반주택에서 보일러 교체작업 도중 보일러 설치자의 오작업으로 인해 도시가스배관에 물이 유입돼 인근 20여 가구의 가스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으로, 밸브차단을 통한 가스공급차단 및 수용가에 대한 홍보, 유입수를 빼내기 위한 굴착작업과 컴프레서(Compressor)를 통한 Air-flushing작업, 고객센터 점검원들을 동원한 가스퍼지작업 등 최종 가스재공급과정을 재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연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긴급출동 상태와 대처능력을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작업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