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나성화)는 지난 10월30일 무재해 10배수(1,200만 시간)를 달성하고 산업안전관리공단으로부터 10배수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무재해 10배수 달성은 지난 92년 12월27일부터 5,421일간 회사 사업장내에서 사망재해나 휴업재해 뿐만 아니라 직장내에 숨어 있는 모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적극 해결함으로써 산업재해를 근본적으로 제거한 결과로, 회사는 12월17일 무재해 10배수 달성 기념식을 갖고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달성 깃발과 인증패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지난 15년간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현장위주 안전점검과 안전문화의 생활화가 이룩한 쾌거"라며 "앞으로도 사업주와 근로자가 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나가는 무재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고객이 항상 신뢰하는 안전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