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는 12월12일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노동부 주관 ‘제15회 안전경영대상’ 전기·가스·수도업 부문에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안전경영대상'은 우선적 가치를 둔 업체 중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제조업, 건설업, 전기·가스·수도업 중 노동부가 그해 공로가 큰 우수업체를 선정한다.
회사는 지난 88년 7월1일부터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 증진시켜 대전 시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무재해 운동을 시작했으며, 팀별 무재해 깃발 릴레이, 무재해 달성 D-Day 안내 방송, 가족 글짓기대회 개최 등 14가지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재해 운동을 추진해 지난해 12월30일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무재해 15배수(6,673일)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패 및 정기를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 7월2일엔 제40회 산업안전보건대회에서 산재예방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노동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회사는 15배수 달성 이후 무재해 운동을 회사와 근로자만의 활동으로 끝내지 않고 대전시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대전시민 대상으로 문예대회를 개최하고 사고사례 사진 및 사고예방 포스터 전시회를 갖는 등 무재해 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