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 표준열량 개정 설명회
2007-12-04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는 11월29일 가스공사 충청지사와 함께 산업체 관계자 6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천연가스열량 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시가스의 열량 변경에 다른 업무상의 현안문제를 논의했으며, 가스공사 허재영 박사가 천연가스 표준열량 개정에 따른 소비자 영향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표준 열량변경시 연소기기 및 제품생산에 대한 큰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도자기 안전관리담당자(지석구 차장)는 표준열량 변화에 따른 천연가스 요금인하 및 타 연료대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용 요금 인하 정책을 건의했으며, 이외에도 LNG의 경우 타 연료대비 높은 특소세로 국가 산업 경쟁력이 악화되고 있으므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스공사의 대책을 요구했다. 회사와 가스공사는 산업체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에 산업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