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 야간 비상출동 훈련
2007-11-30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는 11월28일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야간 비상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내에서 지진으로 인한 중압배관(150A) 파손으로 가스가 누출된 상황에서 실시됐다. 상황이 발령되자 긴급출동조가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초동조치를 시행하고 이후 상황실을 통해 연락을 받은 전 임직원은 현장에 출동해 비상조치, 고객홍보, 긴급복구 및 안전점검 등 모든 절차를 일사불란하게 처리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신규 아파트 및 산업체의 가스공급이 증가하는 지역으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충청에너지서비스의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를 알려줌과 동시에 가스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및 긴급복구 등 비상사태 대비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 민충식 대표는 이날 훈련총평에서 "가스사용량이 많은 동절기를 맞아 공급시설, 사용시설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완벽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