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 섹터별 비상출동 훈련
2007-11-23
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는 휴일 및 야간시간대에 일어날 수 있는 가스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1월19일~30일까지 회사직원 250명이 10개조로 나눠 섹터(거주지별) 비상출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섹터별 비상출동훈련이란 휴일 또는 야간시간대에 특정장소에서 가스 누출이나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 비상상황을 발령하면 사고 장소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직원들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신속하게 현장 조치 및 응급 복구를 하는 훈련이다. 지난 21일 훈련을 실시한 달서 1조의 경우 진천네거리에서 상수도 긴급 복구 공사 중 도시가스 중압밸브가 파손돼 가스가 누출된다는 가상 상황을 21시 30분에 발령,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직원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가스를 차단하고 현장을 통제하는 등 응급복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