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1월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영남지역 도시가스사와 전기방식 관련 정보교류를 위해 ‘제6회 영남지역 전기방식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14개 회원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남에너지 이장우 팀장이 ‘일본의 전기방식 적용사례’, 한국전기연구원 이현구 박사가 ‘전력선 간섭 보호대책’라는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또 진화전기통신 홍정화 과장과 한국가스공사 이희석 대리가 ‘Surge Protector Device’, ‘공급관리소 방식시스템 개선 및 김해 경전철 관련 협의사례’ 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서 그동안 연구해왔던 과제를 소개하고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의가 있었다.
또한 워크숍의 연속성을 위해 차기 회의의 주제를 ‘각종 기준전극에 대한 현장TEST 방안’ 및 ‘경전철 설치에 따른 배관 보호 방안’ 이란 주제를 가지고 개최키로 했으며, 각사별 문제해결 사례에 대한 경험과 관련 국내외 규정 및 자료를 공유키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