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도시가스(대표이사 조항선)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내 기념행사를 하지 않고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통한 창립 의미를 새롭게 되새겼다.

서라벌도시가스는 지난달 28일 경주 소재 ‘대자원’ 아동복지시설에 창립 20주년 맞아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과 함께 불우한 이웃을 보살피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별도의 기념 행사 대신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자립 지원에 힘쓰는 복지시설 후원으로 대처하는 등 창립 20주년의 의미를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됐다.

이번 후원금은 서라벌 도시가스 임직원 및 SRB한마음 봉사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시설 내 노후 비품 교체와 생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서라벌도시가스 조항선 대표는 “사랑 나눔을 통해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친근한 에너지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라벌도시가스는 매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기기 지원, 무료 급식 후원,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