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재단, 사회복지사 지원 앞장
2017-04-12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은 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6회 사회복지실무자 지식공유네트워크 이:룸(E:Room‧이하 이:룸)’ 지원자 및 사회사업가 학습여행 ‘사람책, 종이책 그리고 산책’(책.책.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룸은 같은 고민과 욕구를 지닌 사회복지사들의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을 장려하고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소통을 통한 개개인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중부재단은 지난 2012년 216명의 참가자를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52명에 총 1억 4000만 원이 지원 됐다.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하는 이:룸에는 최소 3개 기관 6~10명의 사회복지 실무자가 팀을 이루면 경력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중부재단은 서류전형을 통해 최종 15개 내외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모임의 자발성과 목적성 및 의지성이다. 올해는 1팀당 최대 150만 원, 총 2000만 원의 규모로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부재단 홈페이지(www.jbfoundation.or.kr)를 참조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