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최근 대성청정에너지㈜(대표 박문희)가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안동시에 위치한 대성청정에너지는 대성그룹의 에너지 사업 부문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1997년 경북도시가스㈜ 법인 설립 후 2013년 사명을 변경해 약 26년 간 경북 지역의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고객중심의 경영활동, 완벽한 안전관리, 투명하고 정직한 윤리경영'의 경영방침 아래 지속적으로 공급권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서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대성청정에너지㈜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매년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예천사랑마을, 다문화 센터 지원 등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8천만원, 2022년 안동시장학회에 1천만원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박문희 대표는 "지난 3월 임직원들과 함께 대한적십자 경상북도지사에서 진행한 사랑의 제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한 것을 계기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았고 바른기업 캠페인 참여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도시가스 사업과 더불어 마음도 따뜻하게 하는 나눔에 있어,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 형편이 어려운 위기가정의 아자립 지원을 위해 매월 20만원 이상의 정기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