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는 최근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가스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와 함께 진행했으며 가스 사용량이 급증하는 연휴 기간 동안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또 명절에 재래시장을 찾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며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해양에너지는 시장 내 가스 사용처를 대상으로 내부 가스시설·외부 입상관의 이상 유무 확인,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가스 사용에 대한 요령 안내, 차량에 의한 도시가스 시설 파손 예방을 위해 입상관(수도, 급수탑)에 반사판 부착 등을 진행했다.

정광원 해양에너지 안전기술본부장은 “추석 연휴기간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