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울산지역 자매결연기관 5개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동도시가스 강원구 부사장과 임직원은 19일 오전 11시 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주)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과 쌀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 부사장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임직원의 뜻을 담아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의 명절을 챙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 이현주 관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항상 최우선으로 고려해 후원해 주었다"며 "끊이지 않는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동도시가스는 자매결연 기관인 울산양육원, 울산양로원, 울산노인복지관 및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에도 쌀과 식음료, 김치냉장고 등을 각각 전달했다.

경동도시가스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자매결연 사회복지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