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양에너지가 설 명절 맞아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했다.
해양에너지는 최근 전통시장에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광주 5개구 아동복지시설에 설 명절음식 및 아동용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 총 75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오광호 해양에너지 경영마케팅본부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함께 광주아동복지협회와 각 구별 추천기관인 용진육아원, 광주애육원, 노틀담형제의집, 광주영신원에 각 15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8일에는 회사 매칭그랜트로 (사)스스로나눔복지를 통해 한부모세대 및 장애인세대 20곳에 쌀 총 400㎏를 전했다.
아울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지역본부와 합동으로 도시가스 안전 캠페인 및 전통시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인시장 내 가스 사용처를 대상으로 내부 가스시설·외부 입상관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가스 사용에 대한 요령을 안내했다.
설날 연휴기간 비상사태를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초동 조치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119 종합상황실,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도 강화했다.
이윤영 해양에너지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특별안전점검과 가스안전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 실천 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 회사는 연휴기간에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