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가 성금 7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은 19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박도문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나윤호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으로 특히 취약계층에까지 그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울산시와 기업, 시민들이 온 힘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동도시가스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이번 성금은 울산시의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참여 외에도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경동도시가스는 작년과 재작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억 6천여만원을 기탁했다.
경동도시가스는 성금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공헌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임직원이 직접 만든 물품을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