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업 삼천리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을 살려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가스환경을 만들어 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안전 위해요인이 있는 가스시설을 제때 수리•교체하지 못하는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배기통, 보일러, 가스렌지 등의 노후 가스기기를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또 가스밸브 미차단으로 인한 과열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삼천리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를 펼친다. 임직원은 물론 가족과 지역주민까지 다 함께 산림, 바다, 하천, 지역공원 등지를 찾아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 나무를 심어 우거진 산림을 만드는 식목활동, 풍성한 산림을 가꾸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청량산에 편백나무 800주를 식재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생태공간을 만들기도 했다.
아울러 임직원과 가족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다방면에서 진행한다. 모든 임직원은 사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여러 자원봉사팀을 통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지역사회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저소득층 대상 무료급식 제공, 장애아동과 함께 하는 야외체험활동,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양육 지원 등 우리 사회 곳곳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있다.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연말 ‘사랑나눔의 날’에는 100여명의 임직원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지역사회 6개 아동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한다. 사랑나눔의 날 행사기금은 임직원들이 모은 급여우수리와 연말 자선모금 등을 통해 조성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삼천리는 지구촌의 행복을 위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서의 ‘해외봉사’를 통해 낡은 학교건물 외벽을 도색하고 다양한 서적 기증은 물론 도서실까지 만들어 주는 등 낙후한 교육환경 개선을 돕는다. 더불어 임직원이 일일교사로서 직접 기획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삼천리그룹 임원부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활동하는 ‘임원부인회 봉사활동’은 정기적으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대청소와 빨래를 해주고 한센인 거주시설을 방문해 한센인들이 겨우내 믿고 먹을 수 있는 김장을 담그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육군 제28사단(1975년), 해병대 제2사단(2006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부대 발전을 기원하는 ‘자매결연 군부대 후원’도 매년 진행 중이다.
한편 삼천리는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여전히 보살핌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을 고안했다.
시각 장애인 아동을 위한 점자벽보 만들기, 해외 에너지 빈곤국가 지원을 위한 태양광 랜턴 제작,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한 친환경 팝업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많은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구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시선과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안전한 세상, 행복한 미래를 만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