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본부장 추석권)는 16일 울산 북구 화동경로당에서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CO경보기 및 타이머 콕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주)경동도시가스와 취약계층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경로당,어린이집, 요양원 등 120개소에 11월말까지 안전기기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는 동절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10년이 경과한 노후 가스보일러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후 보일러 배기통의 파손 등 개선이 필요한 세대에 대해 배기통을 교체하는 등 안전점검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추석권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장은“울산시와 경동도시가스와 협업해 각 기관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촘촘한 가스안전망 구축을 통해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사고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가스사고 예방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