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주)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지난 4일 서구 쌍촌동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해양에너지 서남고객센터와 함께 동절기대비 CO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CO 경보기 무상 설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양에너지는 노후 공동배기구를 사용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상반기 203세대 설치 지원에 이어 100세대를 추가로 선정해 2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했다. 해양에너지는 2020년 CO 경보기 300대 설치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250대, 2022년 303대를 지원해 총 853대를 보급했다.
정기선 해양에너지 안전관리본부장은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안전점검과 안전홍보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근 동절기 보일러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CO 중독사고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어 안타까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CO 경보기 무료 보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 설립 이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상장공모펀드인 맥쿼리인프라는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