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31일 전국 도시가스 회사에서 조성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도내 공급권역 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가스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에너지는 마산 애리원, 사랑이 샘솟는 집, 창원 동보원 등 3개소에 가스보일러, 식기세척기, 가스레인지 등 노후화된 가스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또 보수가 필요했던 노후 가스배관도 교체했다.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 지원사업'은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사업 중 도시가스 행복나눔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시설에 가스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서형 경남에너지 ESG경영본부장은 "경남에너지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단체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에너지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주거환경개선 지원,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