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전동수)는 24일 포천시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대륜이엔에스 임직원과 포천시청 이태승 복지환경국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성금은 대륜이엔에스가 작년에 포천시의 지역사회 복지역량 강화에 동참하여 공공1호 사랑의 집짓기를 후원한데 이어 올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게 적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뤄졌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여름을 뜻 깊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동수 대표이사는 “대륜E&S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이례적인 집중호우와 코로나의 재유행으로 어쩌면 예년보다 더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또 “에너지 공급을 담당하는 회사로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과 유지 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강북지역과 경기 의정부 지역 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대륜이엔에스는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강화 추세에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 매년 공급권역 내 그룹홈 후원, 성금 기부, 학자금 전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