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충북도시가스㈜가 4일 사회복지시설 등 이용자 안전을 위해 가스누출검지기 27대(10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안치정 참빛충북도시가스 부팀장은 이날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써 달라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검지기를 기탁했다.

검지기는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충주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타이머콕 무상설치, 안전점검, 위기가구 발굴 사례관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안 부팀장은 "복지시설 이용자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해마다 가스기기를 지원하고 있다"며 "주민 이용이 많은 복지시설에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