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3월 10일,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으며, 강원도와 경북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지역 5개구와 경기도 13개시에 도시가스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삼천리는 그 동안 지진, 코로나 19 등 여러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왔다.
삼천리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지역과 산림이 빠르게 복구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리는 ‘사랑받는 기업’을 비전으로 정하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주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며 나눔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노후 가스시설을 무료로 보수∙교체하는 '가스안전 사랑나눔'을 비롯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