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박경식)는 17일 익산시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장학금은 총 4,000만원이며 관내의 저소득층 가정 중 초·중·고등학생 20명에게 200만원씩 지원될 계획이다.
박경식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헌율 익산시장은 “저소득층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실천하는 전북에너지서비스에 감사드린다”라며 “기업과 직원들의 따뜻한 봉사의 마음이 뜻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지역 내 친환경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을 추진해 청정에너지를 익산시에 보급하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2022.02.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