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박경식)는 지난 10일부터 2주간 익산·정읍 헌혈의집과 전북 혈액원 헌혈버스와 연계해 ‘생명나눔 온(溫)택트-SK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부족 해결에 동참하고 헌혈에 대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전북에너지서비스 구성원과 가족뿐만 아니라 협력사 구성원과 가족 등약 60여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SK그룹에서 헌혈 1인당 5만원의 기부금을 취약계층 혈액암 아이들의 치료비로 전달될 예정이며 이에 더해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서는 혈액암 어린이의 수혈비 감면에 보태게 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감염예방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며 참여했다.

박경식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취약계층의 혈액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2022.01.25.(화)